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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음을 뒤늦게 알게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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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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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살고 있는 김영호 할아버지

 

 

 

 

 

 

어린 시절, 먹고 살기 빠듯했고 가난한 살림이었는데도

 

아버지는 침대 밑에 현금을 모아두곤 전혀 쓰질 않았다.

 

평생을 인색했던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았다.

 

 

 

 

 

 

그런데 88세가 되고나서야 알게되었다.

 

 

 

 

 

 

아버지가 모아뒀던 현금들이 전부 독립자금이었다는 것을.

 

아버지는 독립운동가였다.

 

 

 

 

 

 

 

 

아버지가 왜 살아 있을 때 이런 사실을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느냐는 마음을 드러낸다.

 

만약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그 사실을 알았다면,

 

가족이 겪었던 가난 역시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을 것이라는 심정을 보인다.

 

 

 

 

 

 

 

김영호 할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가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중 한사람 이었다는 걸 알려준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한다.

 

 

 

 

 

 

 

김예준뿐 아니라 당시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가들은 사탕수수 농장이나 세탁소 등에서 고된 노동을 하면서

 

번 돈 가운데 상당 부분을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보탰다.

 

활동 자체가 비밀스럽게 이루어진 데다 하와이 한인사회 내부의 정치적 갈등까지 겹치면서

 

그들의 활동이 자식 세대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고,

 

결국 수십 년 동안 역사가 단절되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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